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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정진상·김용은 '철통 엄호'...노웅래는 '나홀로 회견' / YTN

2022-11-17 35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검찰이 어제 민주당 4선 노웅래 의원의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는데 혐의가 보니까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이더라고요. 이게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이게 노웅래 의원의 주장인데 검찰 압수수색 영장을 보면 검찰 판단은 다른 것 같아요.

[김준일]
일단 언론에 보도된 압수수색 영장을 보면 너무 구체적이에요. 그것도 아주 먼 기간도 아니고 근래 2020년 총선 전에 2월 전후로 해서 6000만 원을 5차례에 걸쳐서 조금씩 받았다라는 거 아니에요.

이게 수사가 어떻게 시작이 됐느냐면 이정근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그 사람한테, 이 부총장한테 뇌물을 전달한 사람이 추가로 검찰 조사에서 노웅래 의원한테도 전달했다라는 건데 박 모 씨의 부인이 만나서 전달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 노웅래 의원은 사실이 아니다, 야당 탄압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켜봐야 하겠지만 내용들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이거를 완벽하게 다 조작으로 볼 수 있을 것인가 의문들이 여러 민주당 내에서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사마다 단독기사들도 조금씩 나오고는 있는데 노웅래 의원, 오늘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주장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직접 듣고 오시죠.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태양광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었습니다. 단언컨대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검찰은 저를 시작으로 해서 수많은 야당 의원들을 태양광과 탈원전 등으로 엮을 것이고 결국 그 칼날의 끝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명백한 정치 보복이며 잔악무도한 야당 탄압입니다.]


저는 태양광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환노위 소속이었다. 검찰의 칼끝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할 것이다, 이런 주장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종혁]
아까 김준일 대표가 적절히 지적하신 대로 진술이라든가 정황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거기에서 벗어나기가 쉽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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